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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기업] PART 2. “CGV피카디리 극장은 내게도 추억의 장소”
찰스장 작가는 다양한 캐릭터와 이미지를 차용한 작업을 선보여 왔다. 로봇 태권브이, 우주소년 아톰, 은하철도 999의 메텔 등 어렸을 때 본 만화 캐릭터들을 담은 작업으로 알려졌다. 대표 캐릭터인 해피하트는 닥터자르트, 오리온 등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대중에게도 친근하며, 다양한 캐릭터 IP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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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기업] PART 1. 과거와 현재의 예술이 어우러진 CGV 피카디리
종로 3가역 극장에서 보자.90년대에 친구와 이렇게 약속을 정하면 대개 피카디리 극장에서 보자는 것이었다. 1958년 반도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피카디리 극장은 단성사, 서울극장과 함께 1990년대 종로 극장가의 황금기를 이끈 극장 중 한 곳이었다. 영화 접속의 두 주인공이 피카디리극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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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디자인 입고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마운틴듀
디자인 마이 듀(Design My Dew) 공모전을 통해 1500대 1 경쟁을 뚫은 우승 작품이 마운틴듀 한정판으로 10월말까지 생산된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듀 스튜디오(DEW STUDIO)를 열고 마운틴듀 캔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소비자가 직접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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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제36회 갤러리탐 전시 진행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11월 4일까지 제36회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갤러리탐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3년부터 전개돼 왔다. 탐앤탐스는 매장 전체를 신진작가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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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청년 위한 ‘두산청소년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한국메세나협회와 두산아트센터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두산청소년아트스쿨: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창작 워크숍은 희곡, 연기연출, 무대미술 3개의 분야로 총 9회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인 윤성호 극작가, 김수정 연출가, 여신동 무대미술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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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현대미술 작가 6인과 ‘아트 바이 더 현대’ 프로젝트 진행
현대백화점이 대형 현대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쇼핑 공간을 넘어 창의적 영감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현대백화점은 10월 11~31일 무역센터점에서 국내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순간을 조각에 담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백화점 곳곳을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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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미완의 환상여행
1979년부터 천경자 작가가 뉴욕으로 이주하기 전인 1998년까지 20여년의 시간을 함께한 천경자의 첫째 며느리가 쓴 책이다. 그는 천경자의 삶 가장 안쪽에 있었던 사람의 관점에서 천경자를 묘사한다. 그가 공개하는 일상은 80~90년대 한국의 평범한 고부관계와 당대 최고의 화가였던 천경자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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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전통 국악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15회 창신제 막…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0월 12~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악공연인 제15회 창신제를 열었다.이틀 동안 4회에 걸쳐 열린 이번 공연을 총 1만 2000여명의 관객이 찾았다. 공연은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형태로 구성됐다. 국악뮤지컬 심청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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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33)] 미디어펑크: 믿음 소망 사랑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움직이는 이미지가 쏟아지는 시대이다. 영상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은 끝없이 발전해왔고, 그것의 소비도 증가해왔다. 2019년 오늘, 우리는 누구나 영상을 만들고, 편집하고, 보여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원한다면 언제든 내 삶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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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잠비나이·신해경·이바다 합동공연 ‘써라운드 스…
KTG 상상마당은 단독공연 제작 지원사업 써라운드(S.around)의 주인공으로 잠비나이, 신해경, 이바다를 선정하고, 이들 3팀의 합동공연 2019 써라운드 스테이지를 10월 20일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연다.지난 2014년 시작된 써라운드는 신진, 기성 뮤지션 모두를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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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제10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열어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0월 10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에서 제10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극작가 윤미현 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김주원 씨(미술부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수상자들에게는 총 3억 3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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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의 만남 ‘프레스코화’ 선보여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현대무용의 파격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로 알려진 프랑스 안무가 앙쥴랭 프렐조카쥬가 이끄는 프렐조카쥬 발레단이 최신작 프레스코화를 통해 한국 관객을 만난다. 프렐조카쥬 발레단은 2014년 장 폴 고티에와 협업했던 스노우 화이트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 내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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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기업] Part 2. “스쳐지나는 지하철을 문화예술 新메카로”
일상을 바꾸다. 이 키워드가 이번 전시의 시작이었다.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이 문화예술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 서울문화재단이 손을 잡고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로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를 지하철에 만든 것. 예술에 U+5G를 더하다전 기획에 참여한 조주리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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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기업] Part 1. 지하철 속 미술에 5G 폰 대면 마술이?
춤을 막 시작하려는 듯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여인의 아름다운 뒷모습. 박정 작가의 회화 작업 또 다른 시선이다. 이 그림을 감상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이 그림을 스캔하면, 멈춰 있던 여인이 지하철 승강장에 발을 내딛고 그림 속에서 뛰어나와 역동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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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미술관에 간 과학자
2015년, 인터넷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드레스라고 불렸던 사진이다. 드레스의 색이 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여 순식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어떤 이들은 사진 속 드레스가 파란 천에 검은 레이스가 달렸다고 했고, 어떤 이들은 흰색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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