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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극대왕’ 매란방의 삶과 고뇌
중국의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의 인생과 경극에 대한 고뇌를 담은 영화 의 첸 카이거 감독과 주연배우 여명(매란방 역)·장쯔이(맹소동 역)가 영화 홍보차 23일 한국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24일 세 사람은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장자연法’ 만들어지나
신인 여배우 장자연 자살사건의 배경에 ‘연예인 성상납’ 등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 산업의 그릇된 관행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됐다는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제2·제3의 장자연 사건을 막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먼저, MBC 사장 출신 민주당 최문순 의원…
[명품의 세계]LEIGHT
■ 1. 주방은 가족의 의사소통 이뤄지는 소중한 공간 라이히트(LEICHT)는 Alois와 Josef Leicht 형제에 의해 독일에서 1928년에 설립되어 80여 년의 전통을 가지는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이다. 라이히트는‘Function, Elegance, Harmony’라는 컨셉트를…
고색창연한 城을 향해 백구를 날려라
세계에서 성(城)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골프장은 유일하게 체코의 칼슈타인 골프 리조트(Kalrlstein Golf Resort)로서, 전 세계 골프광들은 이 역사적 관광지인 칼슈타인 성을 끼고 있는 골프 코스에서 아름답고 추억에 남는 라운드를 하고 싶어 세계 곳곳에서 몰려든다. 필자도 골프광…
[리뷰]연극 <앵콜 민들레 바람되어>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문장은 결혼할 때 부부가 하는 아주 식상한 맹세이다. 하지만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결혼은 현실, 부부는 아이 때문에 그리고 그놈의 정 때문에 산다고들 한다. 지난해 의 10번째 작품으로 초연되어 2월 13일부터 PMC대학로자유…
[전시]봄향기에 취하고 그림에 다시 취하네
움츠렸던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봄이 찾아왔다. 거리의 풍경과 스치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겨울의 썰렁함을 벗고 화사함으로 바뀌고 있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거리를 바라보노라면 왠지 모를 설렘에 거리로 뛰쳐나가고 싶은 심정이다. 아름다운 봄은 추운 겨울을 지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 듯하다. 꽃과 나무와 생…
심근경색증의 예방과 치료
겨울철이나 환절기가 되면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심혈관계나 뇌혈관계 질환이 중요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장혈관계의 문제가 나타나기 쉽다. 평소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병이 있거나, 담배를 피운다거나, 경쟁적 인격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심장을…
화제의 신간
■ 업무의 달인이 되는 12가지 노하우 미키 다케노부 지음, 이동희 옮김 / 12,000원 경기불황으로 공기업을 비롯하여 국내 민간기업에서도 대대적인 인력 감축이 시작되면서 10년 전 대량 해고와 실업 사태를 겪은 직장인들은 다시 ‘IMF의 악몽’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
[여행]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
1 - 해남! 남쪽바다, 아니 바다의 남쪽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큰 도시는 다 알지만 중소도시는 모르는 곳이 많다. 그렇지만 해남은 다르다. 아니, 해남은 몰라도 땅끝마을이라고 하면 모두들 안다.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고,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말한다. 필자는 은근히 콧잔등을…
장자연 죽음의 후폭풍!
인기 드라마 에 출연한 신인배우 장자연이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장자연은 27살의 늦은 나이에 CF로 데뷔했다. 무명 생활 3년 만에 을 통해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고, 2편의 영화 개봉도 앞두는 등 그에겐 눈부신 앞날이 기다리고 있었다. 때문에 그의 자살은 많은…
봉주르! 줄리엣 비노쉬
영화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3월 16일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안무가 아크람 칸과 선보이는 현대무용 (인-아이) 공연과 영화 그리고 홍보차 내한한 것. 그는 18일 오전에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뒤, 오후 3시부터 혜화동 ‘하이퍼텍나다’(동숭…
봄철 골프 요령 알면 스코어 좋아지고 승자된다
지루하던 겨울이 지나고, 골프 코스의 대지에는 생동감이 넘쳐 온통 축제무대이다. 고목나무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마른 나무에는 물이 올라 꽃을 피운다. 봄의 전령 산수유가 노랗게 꽃을 피우기 시작하자, 매화가 경쟁을 하듯 분홍색을 터뜨린다. 골프장 화단에 심어 놓은 튤립과 유채화가 봄…
[명품의 세계]VACHERON CONSTATIN
■ HISTORY 바쉐론 콘스탄틴은 2005년에 250주년을 맞았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1755년 창립 이후 한 번도 끊인 적 없이 그 역사를 이어 온,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이다. 실제로 시계 제조에서 역사의 연속은 매우 중요하다. 도중에 전쟁, 경영 문제, 후계자의 부재 등으로 그 역…
갤러리? SHOP? 별천지?
“사루비아다방 가봤어요? 안 가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사루비아다방을 이름으로만 판단해 일반적으로 차를 마시고 수다를 떠는 공간인 양 착각하고 방문한다면 큰 오산이다. 하지만 무언가 색다른 볼거리를 원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사루비아다방은 올해로 10년을 맞는 갤러리다. 그…
유쾌한 전시…‘갤러리에서 웃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가 실질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지면서 우울함이 가득하다. 따스한 새봄이 찾아왔지만 마음속의 봄은 아직 이른 듯하다. 경제불황으로 마음속엔 아직 한파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봄을 맞이할 준비가 안 돼 있어도 봄은 어김없이 오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희망과 밝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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