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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동서고금의 지식 담긴 ‘위험한 요리책’ 엘르 뉴마크 지음, 홍현숙 옮김 / 13,000원 권력을 쥔 남자들이 기득권을 위해 거짓말을 해대고 종교를 밥벌이 삼아 선량한 사람들의 간을 빼먹는 건 15세기 중세나 21세기 첨단문명 시대나 마찬가지. 이 책은 시대의 흐름에 ‘예스’라고…
급성 대동맥 박리증
가끔,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이 이유 없이 ‘담이 들었다’며 등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가슴이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애매해서 병원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점점 심해지는 등과 가슴의 통증을 못 이겨 마지못해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이 있다. 이처럼 등과 가슴 부위의 불편감을 포…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꾸짖어볼까
요즘 뉴스를 듣다 보면 북한의 협박성 발언이 점점 도를 지나쳐 가는 것 같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한미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을 이유로 “군사연습 기간에 우리 측 영공과 그 주변, 특히 우리의 동해상 영공 주…
자명고는 북이 아닌 왕녀였다
는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바탕으로하여, 적이 침입하면 스스로 우는 북 ‘자명고’(自鳴鼓)가 실은 사람이라는 가정 하에 낙랑공주(박민영 분)·자명공주(정려원 분)·호동왕자(정경호 분) 세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갈등을 담은 ‘팩션’(faction)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총…
“시인 원태연, 감독됐어요”
정통 멜로 영화 는 90년대 초에 등 감성적인 시집과 (이동건), (유미), (김민종), (장나라), (s#arp) 등을 작사한 젊은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하지만 감상적인 시를 쓰던 머리로 영화 연출은 쉽지 않았을 터. 원태연 감독 역시 “영화가 글을 쓰는 일보다 더…
스타들이 책 쓰기에 ‘퐁당’ 빠졌다!
■작가가 된 스타들 =연예인들이 가장 쉽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에세이이다. 비교적 전문성을 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체·작법 등도 자유롭고, 그림이나 사진으로 쪽수를 채워도 티가 나지 않는다. 남성 5인조 인기 그룹 빅뱅(BIGBANG)은 에세이집 (…
[명품의 세계]Yamaha Golf
■‘Creating KANDO(感動) Together-감동을 함께 만든다’ 이는 장인정신이 빚어낸 120년의 히스토리를 간직한 명가 야마하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고객의 진정한 만족을 위해 기술, 품질, 상품, 서비스 전 분야에서 감동의 철학을 담아내겠다는 의지의 발현으로 오늘날 야마하는…
경기불황도 ‘해외 명품 전시’에 반했다
3월 들어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화랑들이 ‘경기침체’와 ‘고환율 대란’에도 불구하고 해외 명품 전시를 잇달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청담동 갤러리 엠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작가 딜런 그래함(Dylan Graham) 개인전과 PKM트리니티 갤러리가 기획한…
이종구 박사의 건강클리닉 - 콜레스테롤과 심혈관질환
창간 2주년 기념호인 제95호(2008년 12월 9일자) 본란에서 ‘고지혈증’이라는 제목으로 콜레스테롤과 심장병에 대하여 다룬 적이 있다. 이번 호에는 제95호에 이어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보충설명하고자 한다. 콜레스테롤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작용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혈중에 콜레스테…
화제의 신간
화제의 신간 ■ 아사다 지로 지음, 이길진 옮김 이우인 기자 jarrje@cnbnews.com “나는 과 를 쓰기 위해 작가가 됐다”는 작가의 말처럼, 아사다 지로의 최대 역작이다. 아사다 지로는 영화 과 의 원작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작가. 이 작품은 중국 근…
골프에서 터득하는 인생의 지혜
골프의 최대 매력은 18홀을 라운드하는 동안 골프 동반자와 10년지기처럼 쉽게 친해져 친화력을 갖게 해주는 운동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개인이나 비즈니스에 크게 도움이 되는 스포츠이다. 골프 코스 8km를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감상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은 대…
에세이 - 석봉이와 미순이
석봉이가 죽던 날 나는 대문 밖에서 석봉이가 두고 간 딱지 몇 장을 손에 꼬옥 쥐고 발을 동동거렸다. 싸락눈이 싸락싸락 내리는 소리가 석봉 어머니의 울음소리와 뒤섞이면서 내 몸 어디선가 소름이 오싹 돋았다. “아이고, 아이고~! 불쌍헌 내 시끼. 못난 부모 만나 약 한 첩도 제대로 못 쓰고…
여행 - 말레이시아의 인터내셔널 타운 ‘몽키아라’
필자가 5년 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KLCC에서 7km 정도 떨어진 몽키아라(Mon't Kiara)에 도착했을 때, 이름이 특이해 혼자 쓴웃음을 지었다. 갑자기 원숭이가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왜 몽키아라일까?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진짜로 ‘원숭이 숲’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처음엔 정…
피부색 다르지만 모두가 KOREAN!
국제결혼과 이주노동 등으로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도 다민족·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변해 가고 있다. 한국인과 외국인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을 뜻하는 다문화가정은 불과 10년 사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020년에는 다섯 가정 중 한 가정은 다문화가정이 될 거라는 통계도 나오고 있…
이석형 함평군수에게 듣는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의 조건
해마다 전국 곳곳에서는 ‘박람회’, ‘EXPO’ 등의 이름을 딴 각종 행사들이 쉴 새 없이 관람객들을 부른다. 특히 이 중에서는 아직 개최는 하지 않았지만 4년 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30만 명 규모의 여수시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물론 여수세계박람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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