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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 미스터리 ‘우울증’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불안·초조·공포감 등의 고조로 우울증과 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에 따르면, 오늘날 ‘정신의 감기’쯤으로 치부되고 있는 우울증은 사실상 암·비만과 함께 21세기 인류를 위협…
현실과 이상의 완벽함을 추구하고 회화적인 이상세계를 느끼게 하는 혼이 살아 있는 작가 ‘가슴으로 그림을…
대한민국은 지금 갖가지 신음으로 몸앓이 중이다. 극심한 불경기와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신음소리가 터지는가 하면, 네온사인 화려한 유흥업소 거리는 밤마다 ‘억’ 소리를 부르는 신음으로 정신이 없다. 바로 연평균 수억원대의 수입을 창출해내는 성매매 업소들을 겨냥한 말이다. 유흥업계에서 ‘억대연봉자’, ‘특권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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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혼으로 본 대한민국 이혼 풍속도
지난주는 유난히 연예인 이혼 소식이 많은 한 주였다. 3월 12일, 탤런트 명세빈은 결혼 5개월 만인 1월 띠동갑 변호사 강호성 씨와 이혼한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뒤늦게 밝혔으며,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3일에는 연예계 ‘잉꼬 부부’로 소문난 ‘지누션’의 지누(본명 김진우)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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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없는 연쇄살인마 ‘사이코패스’
■전문가들이 본‘마포 살인사건’VS‘안양 어린이 토막사건’ 한때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야구 스타 이호성 선수가 은퇴 후 금전적 이유로 일가족 4명을 죽이고 자신 역시 목숨을 끊는가 하면, 비슷한 시기에 안양 초등학생 어린이 2명을 살인하고 그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하는 엽기적인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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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백골단’부활, 시민단체 반발 vs 네티즌‘찬반’양론
CNBNEWS가 3월 15일 단독 보도한 전두환 때의 ‘백골단’부활기사와 관련, 시민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찬반양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5공화국 때 시위현장에서 방탄복도 입지 않고 시위자를 체포, 폭행한 후 닭장차로 끌고가 ‘원산폭격’을 한 소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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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잘 고르고 제대로 마시자
인천에 사는 김태수(직장인·29세) 씨는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서울 여의도까지 대장정(?) 라이딩을 즐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스한 햇살이 느껴지는 봄이 오면, 김태수 씨 뿐만 아니라, 겨우내 바깥 활동을 즐기지 못하던 ‘스포츠 마니아’들은 숨을 헐떡이며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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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백수 10명 중 4명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의 대학가. 올해도 ‘사회에 기여할 인재가 되리라’는 원대한 꿈을 품은 수많은 대학 ‘새내기’들이 탄생했다. 반면, 그 새내기들처럼 상큼했던 시절이 있었을까 싶은 미취업 대학 졸업생도 그만큼 늘어나 ‘백수사회’에 걱정거리를 더했다. 취업 포털 커리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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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근로자 ‘연쇄 의문사’
3월 초 작업복에 운동화 차림을 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여의도 국회 본관에 들어왔다. 신체장애로 다소 불편해 보이는 이도 있었으나, 보무 당당하게 걸어 들어오는 그들의 모습은 비장해 보이기까지 했다. 말끔한 양복 차림이 익숙한 국회에서 그들의 차림새는 오히려 두드러져 보였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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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환자 맘대로 고르지 못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는 모든 병원과 의원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임의대로 건강보험에 가입된 환자를 거절하지 못하게 한 제도로, 우리나라의 의료복지 선진화와 의료 양극화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해온 제도이다. 우리나라 건강순위가 OECD 가입국 중에서 5위권 안에 드는 성과를 이룩한 배경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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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서’의 임기 후 자동복직, 합당한가
이명박 정권에 들어서부터 폴리페서(polifessor)의 활동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폴리페서(polifessor)란 정치를 뜻하는 ‘politics’와 교수를 뜻하는 ‘pro fessor’의 합성어로 직접 현실정치에 참여하면서 학문적 연구와 비전을 정책에 접목시키거나,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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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
대학교 등록금 1000만 원 시대가 열렸다. 지난 10년 간 국내 대학들은 재정난을 이유로 무려 70%의 등록금을 올렸다. 매년 봄철마다 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가파르게 치솟는 등록금 인상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등록금 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연례행사처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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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권하는 사회
과거 보릿고개를 넘기고 70년대에서 80년대 초반 한강의 기적을 만든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한 가지 불문율이 있다면 “빚 무서운 줄 알라”는 것이었다. 끼니를 거르며 쪼들리더라도 빚은 어떻게든 안 쓰고 버텼고, 있는 빚도 빨리 갚지 않으면 잠이 안 오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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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어떤 혜택이 있나
우리나라 인구가 급속하게 고령화되고 있다. UN의 고령화 사회 분류 기준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9.5%여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농어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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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 하루 벌이 1만원 안팎
지하철에 무가지 신문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버려진 신문을 모아 생계를 유지하는 고령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폐지업체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서울에서 무료신문을 모으는 노인들은 작년 초에만 해도 30~40여 명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150명을 족히 넘는 것으로 예상했다. 연령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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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차이나 타운’에 카지노·숙박업소가 웬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해외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중국. 때문에 세계 어느 곳이든 화교들이 모여 그들 나름의 문화를 영위하며 살고 있는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지 않은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에도 인천 북성동에 차이나 타운이 있으며, 경기도 고양시도 한국차이나타운㈜와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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