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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6조원대 태국 물관리 사업 수주 임박 “환경운동연합, 다…
인류의 당면과제는 에너지와 환경, 물, 지속가능성이다. 영문 첫 글자를 따면 에우스(EEWS)다. 최근 일기예보 끄트머리에 등장하는 전력예비율 수치는 대규모 정전(블랙아웃)을 겪은 후 나왔다. 전기 등 에너지 없는 생활은 상상조차 힘들다. 환경은 물론이려니와 물과 지속가능성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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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지상공개 - 13탄]리더의 창조 전략, 전쟁사에…
세계의 역사를 한마디로 말하면 ‘전쟁사’라고 할 수 있다. 인류는 태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쟁을 통해 역사를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어느 전쟁에서든 승자와 패자로 나눠질 수밖에 없으며, 역사는 곧 승자의 기록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역사에서 승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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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종묘스토리 - 17]중종의 소릉 복위…
임금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늘의 뜻과 백성의 마음이다. 민심은 신경 쓰고 살피면, 대책을 세울 수 있다. 그래서 하늘의 뜻이 더 무서웠다. 임금은 하늘의 뜻을 잘 읽어야 했다. 제왕학에서 중요한 것은 천문, 즉 하늘을 공부하는 것이었다. 옛사람들은 성난 하늘의 뜻이 천재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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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부동산 등기와 대장이 잘못 기재돼 있다…
우리나라 대법원과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의 디지털화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민사소송의 경우 전자소송이 전면 실시돼, 이제 법정에서 변호사님들이 태블릿 피씨를 가지고 변론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습니다. 수년 전 부터 등기부를 열람, 발급하는 절차가 인터넷으로 가능하게 돼, 필요한 경우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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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박인비 ‘3연속 우승’ 비결은 퍼팅, 투어 프로 퍼…
박인비 선수의 3연속 메이저 우승 원동력은 완벽 ‘퍼팅’이라는 사실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자 모두들 ‘어떻게 하면 퍼팅을 잘할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PGA투어 코치는 그녀의 퍼팅 비결에 대해 “팔과 어깨에 힘을 완전히 빼는 것”이라고 평했다. 그녀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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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의 내집 짓는 건축이야기 35] 누수가 자주 되면, 방수층 붕괴를…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 입선하고 현재도 불후의 명곡이 되어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심수봉의 가수 데뷔작인 ‘그때 그사람’.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이라는 노래가사로 시작하는데 필자에게는 비만 오면 생각나는 그런 집이 있다. 누수에는 종류가 많지만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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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지상공개 - 12탄]성공하는 기업에는 ‘핵심…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1910)는 지난 1892년에 “우리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의 삶은 습관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매일 어떤 선택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들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린 결정의 결과물이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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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20대 청년층 5명 중 1명 수입차 선호 “현대자동차 노조…
최근 수입차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동아일보가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0대 청년층 5명 중 1명은 수입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수입차 선호 이유는 성능 우수(57.3%), 안전(43.7%), 국산차에 실망(25.3%) 순이다. 이밖에 남에게 잘 보이려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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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종묘스토리 -16]중종과 단경왕후 신씨의 200년 ‘치마 사랑…
“나으리, 침착하옵소서.” 진성대군의 부인 신씨는 공포에 떠는 남편을 위로했다. 1506년 9월 1일 깊은 밤. 적막을 깨는 말발굽 소리와 창칼을 든 무사 수십 명이 진성대군 사저를 순식간에 포위했다. 진성대군 사저는 순간, 죽음의 기운이 가득했다. 진성대군은 이복형인 연산군에 대해 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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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불이익 변경금지의 원칙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다.” “판결에 불복합니다. 항소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은 드라마에 종종 나오는 장면입니다. 물론 현실의 법정은 드라마와 많이 다릅니다. 형사사건의 피고인들은 제1심에서 자신에게 형이 선고되면, 자신이 받은 재판에 불복하여 상급법원에 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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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장기불황 극복하는 골프장 전략 배우자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공무원들의 골프 자제 움직임 까지 골프장과 골프용품 회사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골프장의 불황은 상황이 더 어렵다. 지방 골프장은 각종 아이디어와 기발한 마케팅 전략을 총동원해 나름대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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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의 내집 짓는 건축이야기 34]꼼꼼한 건물 외벽 관리로 '장마철…
보통 사람들은 ‘6월’하면 ‘초여름’, ‘6·25’, ‘호국보훈의달’을 많이 떠올린다. 요즘처럼 연일 30도가 넘는 때 이른 더위에 6월에 휴가를 다녀 온 분들도 많다. 즐겁고 들뜬 마음으로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도 많겠지만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이면 즐거운 여름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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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공공기관·기관장 평가’를 평가한다 “관치·정치…
세상에 예행연습이 불가능한 게 두 가지 있다. 바로 전쟁과 자살이다. 섣부른 불장난과 숨멈춤의 예행연습 자체가 곧 파멸과 죽음이기 때문이다. 기업은 물론 기관경영에도 연습이란 없다. 냉혹한 평가만 있을 뿐이다. 연습 삼는 경영이란 시범경영 등 극히 일부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거 말대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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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지상공개 - 11탄]‘한번만 더’ 정신과 몰입…
“회장님 또는 선생님 따위로 불리기보다 지금도 그냥 ‘선수’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것이 더 좋다” 홍 선수와 인터뷰는 정말로 예상을 벗어났다. 과거 4전5기 기적의 승부를 연출한 이래 35년이 지난 6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자에게 “절대 다른 호칭으로 부르지 말고 선수라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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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끼워 팔기’와 공정거래법이야기
기업 자문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그 기업의 내부 사정과 자금 흐름 등 능력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체의 자문을 하다 어느새 그 업체의 제조 물품에 대한 반(半) 전문가가 돼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의 자문을 하다보면, 달팽이 엑기스가 피부에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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