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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변함없는 주제는 빛과 색”
“작품의 주제는 빛과 색이에요. 그림을 그려오는 동안 이 주제는 바뀐 적 없이 이어져 왔어요. 중간에 재료와 소재는 바뀌었지만 주제는 그대로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데 이점이 또 재밌어요. 작품에 특별한 철학을 담지 않았고 내가 보고 재밌는 것을 그리죠.” 서울…
[이철호 복지 칼럼]저소득층 쌀 무상지원, 복지혜택 파급효과 크다
세계 최강국이며 자본주의 풍요의 상징인 미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식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왔다는 사실은 다소 역설적이다. 식량 배급제도의 공산주나 사회보장제도가 발달한 유럽이 아닌 미국에서 말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스탬프 제도’는 사회 안정을 위해…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동부그룹 편 3화
한때 한국거래소로부터 세계적인 우량 강소기업 ‘히든챔피언’에 선정되기도 했던 벤처기업 세실은 2010년 말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내리막을 걸어 2011년 2월 10일 상장폐지됐다. 2010년엔 193억 원의 매출과 314억 원의 영업손실, 319억 원의 당기순손…
[데스크 칼럼]스쳐간 꽃샘추위가 남긴 것 “전기로 떼돈벌이 옳지 않…
한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으로 가면 된다. 현재는 시장에, 미래는 도서관에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도서관 불빛은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자 경쟁력을 키우는 바로미터다. 그러나 우리나라 도서관 현황은 절망적이다. 숫자는 작년 기준 799개, OECD 국가 중 꼴찌다. 항상 예산 부족에 허덕인다. 도…
[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지상강좌 2탄]결정적 순간, 리더의 소통법
흔히 리더는 ‘소통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커뮤니케이션, 즉 의사소통이란 무엇일까? 이 말은 쉽게 자주 회자되는 용어이지만, 막상 정의를 해보라고 하면 딱히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강정흔 맥시멈컨설팅 소장은 “커뮤니케이션은 한마디로 ‘상호이…
[세계문화유산 종묘스토리 ⑤]300년간 임금대우 못 받은 정종
조선의 군주에게 종묘는 정통성의 상징이었다. 임금은 자신의 즉위를 비롯해 세자 책봉 등 국가의 주요 대사를 종묘의 조상들에게 우선적으로 고했다. 종묘에서 정통성이 나오는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왕의 아들이 아니었던 인조가 아버지를 임금인 원종으로 추존하고 종묘에 모신 것도 그 까닭이…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법률]계약 취소 가능할까?…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서 도로에 인접한 상가인줄 알고 계약을 체결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계약한 건물은 옆에 있는 다른 건물인 경우에 이 계약을 취소할 수 있을까요? 이 사례는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실제로 건물이 아닌 임야, 논과 같이 눈으로 보아 계약 물건과 동일한 지를 확실히 판단…
[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의 70%는 그립이다”
최근 호주 브리즈번의 골프 명문 힐스 인터내셔널 칼리지(Hills International College)를 다녀왔다. 프로 골퍼나 전인적인 사회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이름이 나 있고 골프의 기본을 충실하게 가르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학 조셉 마리노브(Joseph Marinov) 학장에…
[세브란스병원 가정전문간호사 동행 취재]“태경이 통해 가정간호제…
“요즘 태경이가 전동휠체어가 가지고 싶다고 난리에요. 혼자서 휠체어를 타고 이곳저곳 세상 구경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태경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준 가정전문간호사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보통 자식이 아플 때 잠시라도 눈을 떼면 잘못될까…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동부그룹 편 2화
2007년 5월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는 동부일렉트로닉스를 흡수합병해 (주)동부하이텍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시스템반도체란 메모리·프로세서·소프트웨어 등 개별 반도체를 하나로 통합해 전자기기 시스템을 제어·운용하는 반도체를 의미한다. 시스템반도체는 다양한 전…
[이상주의 세계문화유산 종묘스토리 ④]무늬는 명나라 황제국, 실제는…
태조, 정종, 태종, 세종… 세상을 뜬 임금의 혼을 모시는 종묘의 신주(神主)에 쓰여 있는 묘호(廟號·사당 이름)다. 묘호는 돌아가신 임금의 신주를 종묘에 모실 때 올리는 시호다. 임금의 사후 호칭이다. 따라서 임금은 생전에 한 번도 듣지 못한 이름이다. 종묘에는 34위의 군주와 1위의 황태자, 47위의…
[고윤기 만화 법률]“권리행사도 때가 있다”
우리 민법은 소멸시효라는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법에 정한 일정기간이 지나면 권리행사를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 민법은 소유권을 제외한 재산권이 소멸시효의 대상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민법 제162조). 권리자가 오랫동안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자를 더…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동행 취재]“아흔 살이 넘어도 호스피스 자원…
“연세가 아흔 살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봉사를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은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한 지 24~25년쯤 됐죠. 그분들이 바로 제 롤모델이에요. 전 호스피스 25기에 들어왔으니 11년차예요. 감히 명함도 내밀지 못하죠(웃음).”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11년째…
[김맹녕 골프 칼럼]봄의 페어웨이에 새싹 돋듯 마음에도 푸른 꿈이 솟…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말을 끝으로 골프장에도 드디어 봄이 왔다. 중학교 시절 배웠던 영어 ‘Spring has come before I knew it(어느새 봄이 왔다)’ 그대로다. 봄은 왔지만 골프코스에는 아직도 겨우내 바람에 시달렸던 참나무와 갈대가 앙상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코스에…
전위예술의 선구자 김구림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작업 펼칠 터”
평면과 입체작품, 오브제작업, 판화, 도자, 자수, 사진, 비디오, 설치, 대지미술, 퍼포먼스, 메일아트, 무용, 영화, 무대미술과 의상 등 예술장르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모더니스트 작가 김구림(77) 그가 '끝없는 여정'이란 타이틀로 4월 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옥션갤러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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