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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열대야도 모른 체 잠든 사연은?

열대야에도 전기료 걱정 없이 ‘쿨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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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73호 김대희⁄ 2008.06.30 14:57:20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시원한 영상의 여름 CF가 부쩍 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얼음궁전에서 촬영한 하우젠 에어컨의 열대야 쾌면기능을 알리는 신규 CF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안겨준다. 이번 ‘열대야 쾌면바람’편은 얼음궁전에서 편안하게 잠든 바람의 여신 장진영을 통해 푹푹 찌는 열대야에도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하우젠 에어컨의 열대야 쾌면기능을 부각시킨다. 열대야 쾌면기능이란 무더운 여름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3단계 수면 시스템으로, 수면 패턴에 맞게 에어컨 바람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기술을 말한다.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조절하는 스마트 인버터 시스템으로, 에너지관리공단 등록 기준 최저 월간 소비전력량을 달성한 하우젠의 초절전 성능이 적용돼 열대야에 8시간을 작동해도 전기료가 556원에 불과하다. 장진영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얼음궁전에서 바람의 전사들이 대형 부채로 부드럽고 섬세하게 부쳐주는 열대야 쾌면바람을 맞으며 단잠에 빠져든다.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잠든 장진영의 평온한 표정에서 열대야 쾌면바람의 쾌적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한 명에서 여러 명으로 변신하면서 부채 바람의 강도를 조절하는 바람의 전사는 에어컨 바람을 쾌적한 수면 상태로 자동 조절하는 열대야 쾌면기능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시원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CF에서 눈길을 끄는 장면은 바람의 전사들의 절도 있는 부채질 장면이다. 전편 CF ‘바람의 과학’편에서 전면 슬라이딩 냉방의 강력한 바람을 표현했던 바람의 전사들은 이번 CF에서는 바람의 여신의 숙면을 부드러운 바람으로 지켜주는 역할을 맡았다. 블루 쉬폰 드레스를 입고 행복하게 잠자는 연기를 펼친 장진영의 우아한 자태와 매혹적인 모습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지난해 하우젠 CF에서도 잠자는 연기를 선보였던 장진영은 “실제 전사들처럼 멋진 남자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의식을 해서인지 너무 떨려 혼났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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