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지나면 태풍 온다? ‘개미’ 북상에 쏠리는 우려
장마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이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개미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 장마 막바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개미는 21일 오후 4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속보] 검찰, ‘이태원 참사’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징역 7년 구형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용산구청 관계자 4명에 대한 재판에서 박희영 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
이순희 강북구청장 “미래 세대에 안보의식 잘 계승할 것”… ‘6·25 전쟁…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1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에 참석했다.이순희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쟁음식을 구민들에게 배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625한국전쟁 74주년을 기념하고자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회장 강경덕)가…
[속보]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 발생… 올해 최대 규모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경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추정된다. 행정구역으로는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다. 진원의 깊이는 8㎞…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 "재연 시험 객관성 없어"
KG 모빌리티는 2022년 12월 이도현(사망 당시 12세)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관련해 지난 5월 원고측의 강릉 도로에서 실시한 재연 시험 결과 발표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10일 밝혔다. 급발진 의심 사고 차량 제조사인 KG모빌리티(이하 KGM과거 쌍용자동차…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남편,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다.5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유 전 장관의 남편인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현장에서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A씨의 휴대전화에는…
천사가 하늘 나라로...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기부하고 떠난 박춘자 할머니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 할머니(95)가 마지막까지 월세 보증금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다.초록우산은 박 할머니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나며 생전 밝힌 뜻에 따라 살고 있던 집의 보증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연합뉴스 보도에…
검찰 '한강공원 사망' 故손정민씨 친구 무혐의 결론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석규 부장검사)는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의 친구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검찰 관계자는 17일 고소인 면담, 목격자 조사, 현장 검증 등으로 충실히 보완수사를 했지만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
전국 의대, “2025학년도 입학 정원 최대 2847명 확대 가능”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에 최대 2847명, 2030학년도엔 3953명까지 입학 정원을 확대할 수 있다며 정부에 증원을 요청했다. 정부가 이를 모두 받아들일 경우 현재 3058명인 의대 정원은 2배 이상 늘어난 7000여 명으로 급증하게 된다.21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올해 수능, 킬러문항 빠졌어도 난이도 올랐다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정부가 여러 차례 강조한 것처럼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애고도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입시업계에서는 이번 수능이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시험의 난이도가 만만치 않았다는 분석이다.다만 올해 사…
관악구·관악새마을금고이사장協, 취약계층 생활지원 함께 나선다
서울 관악구가 관악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관악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관악구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83%, “2028 대입 개편 특목‧자사고 선호 커질 것”
정부가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공개한 가운데 학부모의 83%가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입시전문 종로학원이 중2 학부모 969명과 중3 학부모 116명 등 총 1085명을 대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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