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호 
서울 창성동 갤러리 자인제노가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아이티 어린이 돕기 굿네이버스 자선 사진전-잿빛 잔해 속에서 만난 아이티의 희망’을 타이틀로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의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이티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이번 자선 사진전에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강제욱이 참여해 지진 발생 직후 굿네이버스 구호팀과 함께 현장에 3주간 머물며 담았던 사진들을 선보인다. 총 50점 이상의 사진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지구 저 멀리 있는 또 다른 이웃으로서의 아이티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진으로 또 콜레라로 많은 아픔을 겪고 있지만 그들도 우리처럼 뜨거운 심장을 지닌 인간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한편 작품을 구입하면 박재동 화백이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줄 예정이며 그의 기타연주와 해금연주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작품 판매 이외에도 굿네이버스 모금함, 회원 가입, 오케이 캐시백 포인트 기부 등을 통해 아이티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 02)737~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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