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호 
가나컨템포러리가 ‘3회 가나나우아트 수상전’을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연다. 가나나우트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가나아트가 만든 격년제 공모전으로 2005년 1회 가나나우아트에는 안세권, 이지은, 정직성이 2007년 2회 가나나우아트에는 최지영, 3회 가나나우아트에는 권인경, 임선이, 한조영이 수상작가로 선정됐다. 권인경, 임선이는 한국화와 사진 및 조각을 주 작업으로 하고 있고, 한조영은 캔버스 위에 시트지 조각을 붙여 새로운 형태를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나나우아트는 미술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한국 미술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한편 3회 가나나우아트 수상전과 함께 4회 가나나우아트 공모도 함께 진행돼 신예작가들이 작가로서 입지를 다룰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02)32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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