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이앙이 환경 기획전 ‘HELP EARTH’를 7월 6일부터 8월 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국제사진 페스티벌’과 ‘설치미술 페스티벌’ 총 2부로 구성되며, 환경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의미 깊은 자리이다. 7월 6~18일 개최되는 1부 국제사진 페스티벌은 한국사진학회 회원들과 해외 16개국 국가 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사진을 통하여 환경문제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되는 2부 설치미술 페스티벌은 자연과 환경오염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현대 작가 9명을 선정해 ‘자연과 인간’, ‘자연의 경고’, ‘자연의 활용’ 총 세 개의 테마로 나누어 조각, 설치, 영상작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