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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도서]‘고흐 그림여행’

고흐에게 가는 네덜란드, 프랑스 그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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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92호 왕진오⁄ 2012.09.17 11:16:27

‘고흐 그림여행’ 서른일곱 짧은 인생을 살다 간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는 극적이고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며 잊히지 않을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고흐 그림여행'은 단순히 고흐의 삶과 그림뿐만 아니라 그 그림을 탄생시킨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자연을 되새겨볼 수 있는 예술기행서이다. 이 책은 고흐가 습작 기간을 거쳐 자연의 빛을 찾아다녔던 네덜란드·프랑스의 7개 장소를 구분해 구성했고, 장소에 따라 변화하는 고흐의 작품세계를 짚어주고 현재의 풍광과 그림 속 풍광까지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저자의 작품 소개와 순간을 포착한 생생한 여행 사진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흐의 그림 속 실제 배경과 숨은 이야기를 누빈 한 여행자의 기록이자, 성실한 예술기행서인 이 책은 고흐의 인생과 그의 전부였던 그림을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최상운 지음, 샘터 지음, 1만4800원, 296쪽. -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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