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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의 2013년, 바스키아와 노충현·함경아 등 현대미술 작가들 대거 선보여

젊고 실험적인 감각의 다채로운 전시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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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5호 왕진오⁄ 2012.12.21 15:14:06

국제갤러리는 다가오는 2013년에 의욕적으로 해외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국내외 현대 미술 작가들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갤러리가 발표한 2013년 전시일정에 따르면 동시대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젊은 작가, 노충현(42), 함경아(46)와 국내의 발전가능성 있는 젊은 작가들의 그룹전시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기반의 다양한 문화적 정서와 배경을 지닌 젊은 층의 작가 군을 주축으로 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탈적인 심리를 펑크, 그래피티와 같은 하위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설치작가 스털링 루비(Sterling Ruby, 40)를 시작으로 이집트 출신의 에로틱하고 섹슈얼한 여성성을 다양한 형식을 통해 표현하는 여성작가 가다 아메르(Ghada Amer, 49)가 국내에 소개된다.

또한 80년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한 그래피티 및 신표현주의 거장 쟝 미셀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의 회고전과 대표적인 캐나다의 현대미술작가 제프 월(Jeff Wall, 66)의 대형 시바크롬(cibachrome)인화 기법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는 금년 아트+옥션지의 작품 소장에 주목해야 하는 다음 세대 작가에 선정된 인도 출신의 여성작가 바티 커(Bharti Kher, 43)의 전시가 준비되고 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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