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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프랑스 파리 셀렉티브 화랑 '임무상 파리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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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34호 김금영⁄ 2013.07.11 22:03:34

프랑스 파리 셀렉티브 화랑이 '임무상 파리초대전'을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연다. 임무상은 자신의 예술 속에서, 위대한 시적 지각을 장대한 표현력에 결부시키는, 자연을 관조하는 예술가이다. 그는 그의 작품을 위해 자연에서 나오는 천연염료들을 그림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완성된 그림들은 힘과 깊이를 지니고 있으며, 또한 표현력에 있어서 커다란 온화함을 내포하고 있다. 임무상의 화풍에서는 그 어떤 폭력성이나 절규를 발견할 수 없고, 작가는 회화적인 면에서나 창조의 면에서나 그 어떤 주장도 펼치지 않는다. 그대신 작가는 대상을 관찰하고 느끼며 그리고 내면적으로 감응한다. 프랑스 파리 셀렉티브 화랑은 "임무상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순전히 자신의 나라와 산들 그리고 하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가 중요하게 추구하는 것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삶의 신비에 접근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들을 완전한 평온함 속에서의 관조와 존중의 길로 인도한다"며 "또한 자연을 단순히 사랑하는 데로 우리를 초대하며, 동시에 그 자연의 장관을 즐기는 길로 인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 파리 셀렉티브 화랑은 4일 오후 7시 파리초대전 오픈식을 가졌다. 임무상은 "많은 갈채와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 잊혔던 조국애와 향수, 이웃사랑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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