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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당림미술관 ‘한국 미술의 거장전 시리즈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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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62호 왕진오 기자⁄ 2014.01.20 13:45:04

▲leejongmoo

[서울=CNB]왕진오 기자= 한국 미술계의 큰 획을 그었던 원로작가와 작고작가들인 변종하, 하인두, 이두식, 이상범, 천경자, 윤건철, 박석호, 문신, 김충현 의 작품이 1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당림 이종무 화백의 작품 외 20여점의 소장품이 함께 공개된다. ‘당림 이종무’(1916∼2003)는 홍익대학교수,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예술원정화원 국전심사위원장, 대한민국 예술원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화훈장을 역임 후 1996년 고향인 아산으로 귀향하여 충청남도 1997년 6월 11일 충청남도 국·공·사립을 통틀어 1호 미술관을 설립했다.

당림의 초기작품은 자연대상의 묘사적 접근에 가까웠다. 1950년대 후반쯤 추상표현주의의 양식적 흐름의 여파로 일시적으로 추상미술에 몰입했다.

1972년부터는 다시금 구상적인 세계로 돌아와 자연을 소재로 하는 재구성에 힘을 기울였다. 작은 화폭에 담아 온 풍경그림은 대형 캔버스에 옮겨지면서 작가의 감성과 밀착되어 세계를 재현시키고 있다.

-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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