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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갤러리 담 ‘임춘희 개인전-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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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98호 김금영 기자⁄ 2014.10.02 08:35:23

▲멍든 마음, 종이에 과슈, 77x53cm, 2014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갤러리 담이 임춘희 작가의 개인전 ‘고백’을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작업에 담긴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조심스레 이야기한다.

같은 스튜디오에서 지내다 죽은 젊은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향나무’를 비롯해 서로의 상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위로’, 휘어진 나무 사이에서 홀로 서서 외로움을 느끼는 ‘멍든 마음’ 등을 선보인다. 주로 종이 위에 과슈 작업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작가가 여러 겹의 색감을 올려서 감성을 표현하는 데 사용한다.

갤러리 담은 “이전 작품에서 보이는 감정의 동요가 많이 가라앉았다. 과거 보였던 산 대신 작업실 주변에 보이는 나무와 숲 그리고 바다내음이 보이는 풍경과 사회, 인생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는 감성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전시 작품의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 김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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