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미디어아티스트로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이이남(45)이 12월 16일부터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인전 '다시 태어나는 빛' 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움직이는 디지털 영상으로 작업해온 것과 달리 조각과 설치 등을 활용해 인간이 만들어낸 빛과 외부로부터 온 빛이 필요함을 역설하는 신작 30여점을 공개한다.
특히 작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접점을 성서 속 메시아가 세상을 새롭게 구원하려는 의미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015년 2월 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