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16일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 2관에서 조각가 데이비드 내쉬(69) 내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함께한 갤러리 1층에 설치된 나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조각가 데이비드 내쉬(David Nash)가 12월 16일부터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 2관에서 2007년 전시 이후 두 번째 한국 개인전을 펼친다.
조각 작품과 드로잉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살아있는 재료로서의 나무와의 관계가 나무의 자연스러운 형태라는 그의 예리한 감수성을 드러낸 4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015년 1월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