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왕진오 기자)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VIP 프리뷰에 미국의 폐품 조각가 존 챔벌린의 20억대 부조 작품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KIAF에 참가한 더페이지갤러리의 출품작으로 10월 7∼11일 개최되는 2015 KIAF 기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존 챔벌린(1927∼2011)은 색을 이용해 작품에 엑센트를 주며, 산업용 재료 등을 사용해 불안정하고도 순간적인 정연함으로 에너지가 분출되는 작업을 펼친 조각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