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의 모습. (사진=한국 토요타)
한국 토요타가 5월 10일까지 ‘2016 토요타 주말농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2년 첫 삽을 뜬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고객 체험 활동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씩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산울안 민속농원에 모여 직접 텃밭을 가꾸며 각종 야채와 허브를 재배하게 된다.
11월에는 농장 텃밭 중 1평에서 수확한 분량의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아 ‘토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 관계자는 “지구 환경에의 기여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토요타 자동차는 단지 친환경 차량의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삶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토요타 주말농부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주말농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토요타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토요타 공식 전시장과 토요타 파머 카페(cafe.naver.com/toyotafarme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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