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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 공공을 위한 장소를 논하다

세계 각국 공공디자인 성과 함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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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11.10 15:19:11

▲'2016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이 11월 11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이 주관하는 '2016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이 11월 11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디자인 - 공공을 위한 좋은 장소에 대하여'를 주제로 열린다. 좋은 장소 만들기에 대한 세계 각국의 시도와 성과를 짚어보고, '공공디자인법'의 시행 이후 공공디자인의 확장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 오전에는 사전 행사로 프레드 켄트(미국, Project for Public Space 대표)가 '좋은 장소 만들기–미래의 도시 창조'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본행사에서는 '민·관·전문가와 함께하는 통합·장소·참여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조준배 서울주택도시공사 재생사업기획처장(전 영주시 디자인관리단장)이 영주시 디자인 관리단에서 추구했던 공공디자인의 방향과 실행 방법에 대해 발제한다.


영국 디자인 카운슬의 레이첼 톰스는 '사람들의 번영을 돕는 공공건물 및 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포용적 장소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카운슬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핀란드 알트아키텍츠 칼레 바테라가 '공익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스칸디나비아 북부에서 진행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사례와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홍군선 부산디자인센터장을 좌장으로 하여 연사와 초청 패널의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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