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대책 글로벌 공모전의 포스터. (사진 = 이케아코리아)
스웨덴의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디자인플랫폼 WDCD(What We Can Do)가 주최하고 이케아 재단 및 오토데스크 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전형은 학생, 디자이너(creative professional), 스타트업 세 가지이며 지원 기간은 8월 21일까지이다. 1차 전형 결과는 9월 15일까지 발표된다.
우승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90만 유로(한화 약 11억 원)의 상금을 지원받는다. 선발된 아이디어는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우승 후보 디자인은 ▲혁신적 ▲실용적 ▲측정 가능함 ▲비용이 저렴함 ▲이해하기 쉬움의 다섯 가지 특징이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 변화 대책 공모전 영문 공식 홈페이지(http://challenge.whatdesigncand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