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현장체험 학습을 열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건설 래미안 갤러리, 상사/패션 사옥, 리조트 서비스아카데미 등 각 부문 사업장에서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삼성물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직업체험, 진로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개발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체험 학습에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삼성물산 임직원 30여 명이 지도선배로 참여해 학생들의 직업 이해를 도왔다.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한 삼성물산 이사회 산하 이현수 CSR위원회 사외이사(서울대 건축학 교수), 권재철 사외이사 (수원대 고용서비스 대학원 석좌교수)도 18일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 학습 과정을 참관했다.
이현수 CSR위원장 사외이사는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