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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몬스타엑스, '대마 의혹' 원호 빠진 6인조 체제로 공연

그룹 몬스타엑스가 6인조로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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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11.02 22:09:53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몬스타엑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몬스타엑스는 'Find you + Follow'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와 마찬가지로 몬스타엑스는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6명이 퍼포먼스를 꾸몄다.

채무 논란과 대마 흡연 의혹이 불거지며 팀을 탈퇴한 원호(본명 이호석)가 빠진 채였다.

원호는 지난달 정다은의 폭로로 채무 시비, 소년원 전과 등의 논란이 일며 31일 팀을 탈퇴했고, 1일에는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를 통해 원호가 2013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지인 집에서 함께 대마를 흡연했으며 경찰이 이와 관련한 내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더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원호와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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