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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잊어라, 이젠 ‘보이스퀸’…첫 회부터 시청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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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11.22 11:00:44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첫회.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2019년형 주부가요열창'을 표방한 MBN 주부 대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이 첫 방송부터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예감케 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저녁 방송한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1회 시청률은 5.302%(유료가구)였다. MBN 역대 첫 방송 사상 최고 성적이다.

전날 방송에서는 최성은, 박연희, 김은주 등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참가자들과 윤은아, 정은주, 이주리 등 가수 출신, 그리고 송가인 친구 소리꾼 이미리, 강렬한 라이브의 박은정, 63세 참가자 전영분, 개그우먼 정재윤, 새색시 조엘라 등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또 가족에 헌신한 고나겸, 암 투병 중인 배덕순, 효심 가득한 강유진 등의 애달픈 사연과 진솔한 고백 등은 극적인 요소를 더했다.

한편, ‘보이스퀸’의 화제 집중으로 동시간대 다른 종편 프로그램인 TV조선 '연애의 맛3'는 전날 4회에서 3.677% 시청률을 보이며 1~3회에서 유지한 4% 벽이 무너졌고 JTBC '괴팍한 5형제'도 0.65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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