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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설 보내세요” 설 맞이 나눔 활동들

SPC그룹·아성다이소, 소외된 이웃에 떡국·행복박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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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01.23 09:41:04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기업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SPC그룹은 설 맞이 떡국 배식에 나섰고, 아성다이소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SPC그룹, 설 맞이 떡국 배식 등 지역 나눔 활동 진행

 

SPC그룹 임직원들이 1월 22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만두를 빚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PC그룹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고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1월 22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장 인근의 17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에서 만두 빚기 및 떡국 배식 활동을 진행하고 삼립호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파리크라상은 성남시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지원했으며, 성남 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명절 선물을 후원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삼성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SPC삼립은 시흥과 대구, 광주 등의 지역복지관, 아동기관, 결손가정에 ‘빚은’ 떡국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성다이소, 경남 지역 소외계층에 행복박스 지원

 

아성다이소는 경남 김해시청에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박스 300개를 1월 21일 전달했다. 사진 = 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박스’를 지원했다.

아성다이소는 경남 김해시청에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박스 300개를 1월 21일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된 행복박스는 주방세제, 세탁비누, 치약 등 14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성다이소는 1월 14일 창원시청에 동일한 구성의 행복박스 300개를 기탁했으며, 창원시의 어려운 가정 30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 활동은 올해부터 진행되는 아성다이소의 '다누리: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달 두 건의 후원은 지난해 4월 김해시청 및 창원시청과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아성다이소 사회공헌 담당은 “다이소는 현재 국내 대표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경제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이 행복박스를 통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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