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과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나무 식재 기금은 울트라 페이셜 크림을 포함한 키엘의 5개 상품 중 제품 하나가 롯데면세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롯데면세점과 키엘이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에코피스아시아에 각각 1달러씩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3500만 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뛰어난 나무 약 3200그루를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심고 향후 3년간 병충해 방제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