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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총 6억 5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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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20.03.19 14:10:18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 사진 =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6억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분담했으며, JB금융그룹의 기반인 전북·전남지역에 3억 5000만 원, 피해가 가장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에 3억 원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해당지역의 의료지원, 방역활동,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현금 기부 외에 헌혈 캠페인(사진), 마스크 지원,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가 발생하자 광주은행은 지난 2월 4일, 전북은행은 3월 17일 각각 은행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광주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 6만 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지난 3월 4일에는 대구은행을 방문하여 대구지역에 쓰일 마스크 1만 개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모래내시장과 신중앙시장을 찾아 손 소독제를 전달하고,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JB금융그룹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통해 개인 및 기업 고객들에게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 금융지원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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