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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레사 공주, 코로나19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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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 2020.03.30 16:36:44

스페인 국기

스페인 펠레페 6세 국왕과 사촌 관계인 마리아 테레사 부르봉 파르파 공주가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숨진 첫 유럽 왕실 구성원이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주요 일간지들은 테레사 공주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가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86세로 숨졌다고 밝혔다.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열흘 전이며,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레사 공주는 자신을 돌보던 간호사로부터 코로나19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알베르 2세(62세) 모나코 국왕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에 감염된 세계 첫 국가원수가 됐으며, 25일 영국에서는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71세) 왕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주요 국가 정상 중에는 27일 보리스 존슨(55세)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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