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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아역들 왜 이러나 … 정준원 ‘음주·흡연’, 전진서 ‘욕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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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05.11 11:21:55

JTBC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 정준원, 전진서의 과거 논란이 연이어 불거졌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정준원 페이스북 게시물이 퍼졌다. 17세임에도 친구들과 음주와 흡연 중인 모습이 포착된 것. 음주하는 모습이 구체적으로 담긴 것은 아니지만, 술자리를 가졌던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정준원. 사진 = JTBC '부부의 세계' 


이에 대해 소속사 다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정준원은 현재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준영(전진서)의 친구 차해강 역을 맡아 이준영의 탈선을 목격하고 충고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다른 현실 속 탈선에 많은 시청자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진서. 사진 = JTBC '부부의 세계'


이런 가운데 정준원과 함께 출연 중인 전진서도 페이스북 게시물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친구들과 나눈 욕설이 담긴 게시물이 문제였다. 다만, 정준원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과는 다른 문제라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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