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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뷔에게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책 전용 '목소리 기부'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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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06.13 21:41:24

사진 = 문화재청 트위터 


문화재청이 방탄소년단의 뷔에게 '목소리 기부' 러브콜을 보냈다.

문화재청은 지난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 동물 점자감각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책에 들어갈 스토리텔링 내레이션의 목소리 기부자를 찾습니다"라며 "태형님, 함께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침착하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문화재 사진에 센스있는 보라색 하트를 곁들여 팬들은 더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뷔의 참가 여부에 이토록 뜨거운 관심이 쏠린 것은 뷔가 지난 9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행 했던 라이브 로그에서 한 발언 때문이다. 방송 당시 뷔는 “요즘 성우 연습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화 대사, 시, 노래가사 등의 문구들을 읽어주며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 동물 점자감각 책은 문화재청이 진행 중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빛을 만드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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