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냉면 성수기를 맞아 ‘동치미 물냉면’을 앞세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안 풀릴 땐 동치미 물냉면으로 풀자’는 메시지를 통해 동치미 물냉면만의 특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술술 잘 풀리는 동치미 물냉면’을 콘셉트로 1분짜리 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캠페인을 펼친다.
영상은 배우 김수미씨를 모델로 기용, 면이 잘 풀어지는 제품이라는 점과 더불어 ‘냉면으로 더위를 풀자’는 중의적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제품은 시중 냉면처럼 일일이 면을 뜯을 필요 없이 끓는 물에 40초면 저절로 잘 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쫄깃한 면발에 제주산 무로 담가 깊고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으로, CJ 냉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스테디셀러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다양한 기획전도 연다. CJ더마켓에서 다음 달 8일까지 냉면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동치미 물냉면을 중심으로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등 다양한 냉면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집에서 냉면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동치미 물냉면을 앞세운 캠페인과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냉면 시장 1위 제품으로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