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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탁구 국대 신유빈에 ‘파이팅’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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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1.07.26 11:03:00

방탄소년단 뷔(왼쪽)와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 (사진 = 빅히트뮤직,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뷔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뷔는 지난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신유빈을 응원하는 팬들의 글에 댓글로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앞서 신유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의 명칭)라고 밝히고 "경기 전 워밍업을 할 때 방탄소년단 노래를 꼭 듣는다.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다. 금메달을 따면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15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사인 CD 사진을 공개하고 "나는 성덕(성공한 팬). 감사합니다"라고 자랑한 일도 있다.

한편, 신유빈은 2004년생으로 만 17세의 나이에 국가대표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다섯 살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통하며 2009년 SBS '스타킹', 2014년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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