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사진 = 연합뉴스
공급 차질이 빚어졌던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이 다음 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구체적인 8월 접종 계획은 30일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더나사는 7월 공급으로 예정됐던 백신 물량이 생산 차질로 인해 공급에 문제가 있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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