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을 찾느라 헤매지 않아도 된다. 알고 보면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이 꽤 많다.
19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22일까지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공자원 플랫폼인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공주차장은 1만 4237곳이다. 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이 4232곳으로 가장 많다. 부산·울산·경남이 3275곳, 대구·경북 2285곳, 대전·세종·충청 1862곳, 강원 1183곳, 광주·전라 1171곳, 제주 229곳이다.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에 들어가 원하는 지역을 고르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목록이 나타난다. 공유지도에 무료주차장 위치안내를 선택하고 길 찾기를 누르면 카카오맵으로 이동해 길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