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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결국 선수 코로나 확진 공식 인정, 9일 경기 취소... 손흥민이 걱정된다!

손흥민 포함 6명의 1차 양성 판정 보도 하루 만에 나온 공식 입장... 향후 경기 줄줄이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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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1.12.09 12:17:09

텅빈 경기장 사진과 함께 9일 경기 취소를 알린 토트넘. 사진=인스타그램 spursdfficial 캡처

토트넘이 9일(현지 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tade Rennais와의 경기 취소를 알렸다.

토트넘은 “클럽에서의 다수의 양성 COVID-19 사례 이후 내일(12월 9일 목요일 오후 8시) Stade Rennais와의 UEFA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G조 홈경기가 열리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피드에는 텅 빈 경기장 사진도 올라왔다.

관련해 팀 관련 시설도 폐쇄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보건국(이전 영국 공중보건국)과 DCMS 자문위원들과의 논의 끝에, 클럽은 선수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훈련 센터의 퍼스트 팀 구역을 폐쇄하라는 권고를 받았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 spursdfficial 캡처

확진 선수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확진자 명단을 밝히진 않았지만. 지난 7일(현지 시각)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Emerson Royal과 Bryan Gil, 손흥민, Lucas Moura, Ben Davies, Cristian Romero 등 6명의 선수가 1차 양성 반응 결과를 받았으며 Ryan Mason, Cristian Stellini 코치도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캠프에 격리되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의 경기 취소 입장 발표는 7일 토트넘 선수들에 대한 대규모 코로나 검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차 양성반응 선수들이 2차 검사결과 또 양성반응이 나왔거나 추가 양성반응 선수가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인스타그램 spursdfficial 캡처

토트넘은 취소 결정을 한 Stade Rennais와의 경기 외에도, 다음 주 Leicester City와 Liverpool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이어 Brighton & Hove Albion과 경기도 앞두고 있어 남은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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