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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펫티켓 서약해 모은 사료 기부

로얄캐닌코리아와 함께 참여형 캠페인으로 사료 1톤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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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유진⁄ 2022.01.21 16:46:39

기부사료 전달식 현장 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20일 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로얄캐닌코리아와 함께 작년 연말 실시한 ‘펫티켓(펫+에티켓) 챌린지’ 캠페인으로 적립한 사료 1톤을 전북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펫티켓 챌린지 캠페인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예절문화 확산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과, 동물 보호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실시된 행사다. 참여자가 펫티켓 서약서에 서명 후 SNS 인증을 하면 한 사람당 1 킬로그램의 로얄캐닌 사료가 적립되는 행사로, 작년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 간 총 1,770명이 동참해 최대 목표치 1톤을 달성했다.

펫티켓 서약서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예절로 ▲반려동물 등록 및 인식표 달기 ▲외출 시 반려견 몸줄(목줄) 착용하기 ▲산책 시 배변봉투 지참하여 배설물 수거하기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용 가방 사용하기 ▲보호자의 허락 없이 반려동물 만지지 않기 ▲반려동물을 자극하는 과잉행동 자제하기 등 6가지 약속이 적혀 있다.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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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로얄캐닌코리아  펫티켓  사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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