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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창업' 사업화 자금·교육·컨설팅 등 지원

‘제 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 접수… 총 140여 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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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유진⁄ 2022.02.03 16:43:12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 포스터 (이미지 =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 준비를 위해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여 년 간 1100여 개의 혁신적 관광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해 관광 창업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 외연 확장에 촉매제가 됐던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성장관광벤처 부문의 매출 요건 등 응모자격을 완화한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인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화 자금,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는 예비창업자, 7년 이내 창업자까지 참가 가능하며, 예비·초기·성장관광벤처 3개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 부문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이면 각 1점씩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하려면 2월 4일(금)부터 3월 8일(화)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성장관광벤처 부문에선 3차 현장 실사가 있다. 최종 선정 기업 발표는 4월이다.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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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창업  관광벤처사업 공모  관광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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