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한국 최고의 아트페어인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의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부터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박병원(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전 조직위원장 이후 9년만에 이루어진 인사이다.
제 31대 한국무역협회장인 구자열 회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에 입사, 15년 동안 전세계 무역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1995년 LG증권(현 NH투자증권) 국제부문 총괄임원을 역임하며 국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이다. 2015년~2020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역임, 2014년~2021년 한국발명진흥회 회장 역임등 공적인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제 33대 고려대 교우회장를 비롯하여 2015년 한국경영인협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경영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