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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젊은 꼰대가 온다 – MZ세대와 회식 없이 친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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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03.21 16:09:48

이민영 지음 / 크레타 펴냄 / 288쪽 / 1만 5000원

인적자원 개발(HRD) 전문가 이민영 박사(서울대 교육학)가 자신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직장에서 세대간 화합-공존이 이뤄질 수 있는 바탕을 얘기해준다.

“나 때는 말이야”를 입에 달고 사는 베이비부머 세대, 한때 신세대였지만 지금은 상(上)꼰대인 X세대, 첫 디지털 네이티브이자 경제 불황을 견딘 밀레니얼 세대(M세대)와 더 풍요로운 성장을 거친 Z세대 등 참으로 세대도 다양하다. 문제는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현재의 꼰대와 미래의 꼰대가 겉도는 현상이다.

저자는 이들 세대들이 자라온 환경이 모두 다르기에 가치관, 업무 태도가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세대간 대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저자는 “직장 내에서 모든 세대가 공존해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 중임을 기억하라”고 당부한다.

저자는 “꼰대는 나이 아닌 공감의 문제 즉 공감의 부재에서 온다”고 설명한다. 좋은 공감법으로 꼰대 마인드를 물리치고, 권력과 오만을 통제하는 게 해결책이다. 즉 새로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야말로 꼰대 탈출의 지름길이라는 해석이다. 책에는 뉴(new) 꼰대 체크리스트, 꼰대 방지 5계명, 트렌드 사전, 젊꼰(젊은 꼰대) 금지 선언서 등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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