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3.23 17:20:02
LG생활건강은 자사의 샴푸 대표 주자인 ‘오가니스트’를 성분은 물론 향기 지속력까지 업그레이드한 약산성 비건 샴푸로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된 오가니스트 샴푸는 각각 체리블라썸, 모로코 아르간 오일, 로즈마리, 페퍼민트,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을 함유, 고객들의 두피 및 모발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가니스트는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 샴푸로 거듭났다. 실리콘·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오가니스트 샴푸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그린 에센스와 식물 유래 세정 성분 등이 담긴 그린-릴리프 포뮬러(Green-Relief Formula)가 10,000ppm 함유돼 모발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해 주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에는 체취 마스킹 특허 성분이 적용됐다. 잔향이 오래 지속돼 하루 종일 정수리 냄새 없이 두피 케어가 가능하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