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임영웅, 전국투어콘서트 불법 예매 티켓 강제 취소 결정!

임영웅 측, 불법 프로그램 사용 예매·개인 간 직거래·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 및 기타 비공식 경로 통해 구매한 티켓 내역 체크해 강제 취소

  •  

cnbnews 안용호⁄ 2022.04.08 10:03:44

임영웅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메인 포스터.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임영웅이 자신의 전국투어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과열되며 불법행위까지 나타나자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조치를 발표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지난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티켓 불법 예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물고기 뮤직은 공식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및 악의적 사용(양도/재판매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예매 내역을 체크하고 있으며, 해당 예매 건에 대해 강제 취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고기 뮤직은 “정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직거래,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 및 기타 비공식 경로를 통해 구매한 티켓으로 인하여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에게 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주최/ 주관사 및 예매처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니 반드시 공식 예매처인 예스24를 통해서만 티켓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강제 취소 일정 및 취소표에 대한 재 오픈 시점은 추후 공지를 통해 티켓을 얻지 못한 팬분들이 공정하게 예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니 이후 공지되는 안내를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7일 정부의 코로나19 관려 방역 지침 완화로 거리두기 좌석제가 사라지면서 공연 시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등 기존 지침이 자율 시행으로 바뀌었다. 당장 7일 오후 8시 예매 오픈된 고양 콘서트도 전 좌석 관객을 받기로 결정했다.

임영웅 팬카페에도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4월 7일부로 시행된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 지침 완화로 인해 3:1 거리두기 좌석제가 전좌석 운영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좌석 간 띄어앉기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며, 15~18 구역도 예매가 가능하니 예매 시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이렇게 추가 좌석 예매가 가능해지면서 오히려 예매 열기는 과열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예매가 오픈된 7일 오후 8시경 예스24 예매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며 “접속자가 많아 대기 중”이라는 화면이 뜨기도 했다.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임영웅의 전국투어 일정을 살펴보면 5월 6일~5월 8일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 5월 20일~5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6월 10일~6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7월 1일~7월 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7월 15일~7월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7월 29일~7월 31일 대구 엑스코 동관 등이다.

전국투어 직전에는 첫 정규 앨범도 발매한다. 지난 25일 오전 8시경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임영웅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임영웅은 트위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컴백일을 5월 2일 6시라고 공개했다.

관련태그
임영웅  임영웅 콘서트 예매  임영웅 콘서트  임영웅 송가인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