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 알리는 NX 450h+와 UX 300e 출시

(사진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신호탄이 되는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 300e의 사전 계약을 오는 16일부터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차 출시일은 6월 15일이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기존 NX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개의 트림으로 출시된다. 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 적용으로 시스템 총 출력은 NX 450h+가 307마력, NX 350h가 242마력을 발휘한다고. 또 NX 450h+의 1회 충전 전기 주행 거리는 약 56km(복합전비 기준)로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HEV) 모드를 넘나들 수 있다.

UX 300e는 렉서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BEV)로,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Creative Urban Explorer)라는 콘셉트에 기반한 도심형 콤팩트 SUV이자 UX의 BEV 모델이다.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33km(상온 복합 기준),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