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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경, 베토벤으로 다시 돌아온다! 5월 19일 예술의전당 공연

베토벤의 명곡들로 구성한 ‘베토벤 스페셜 콘서트’... 폭발적인 파워와 섬세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황금빛 톤의 로맨틱 스타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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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2.05.16 11:33:28

사진=탑스케이지 제공

“건반 위의 여제” 등 수많은 찬사를 보유하며 로맨틱 스타일 피아니스트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서혜경은 건반 악기인 피아노를 레가토 악기처럼 음들을 부드럽게 이어가며 연주하는 방식인 로맨틱 스타일 피아노 연주 계보를 잇는 뛰어난 연주자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베토벤이 작곡한 곡들로 구성되며, 거장들이 연주회에서 가장 많이 연주한 곡들 중 하나인 론도 Op.51 No.1과 베토벤의 3대 피아노 소나타인 8번 ‘비창’, 14번 ‘월광’, 23번 ‘열정’을 연주한다.

사진=탑스테이지 제공

1971년 명동예술극장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며 데뷔한 '국내 1세대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1980년 20살의 나이에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인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 카네기홀이 선정한 ‘올해의 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뽑히기도 했다. 2006년 유방암 발병 이후 힘든 투병 생활을 거뜬히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한 서혜경은 수많은 공연 활동과 2016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앨범’, 2019년 “Sound Painting”, 2021년 “My favorite works” 등의 음반도 출시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혜경은 지난해 9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라흐마니노프 스페셜 콘서트’를 연 바 있다. 당시 서혜경은 차세대 대한민국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아인, 국제무대에서 러시아 피아니시즘의 새로운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는 천재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와 함께 2년 만에 다시 모국 무대에 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한국 관객들에게 큰 위안을 선사했었다.

사진=탑스테이지 제공

이번 베토벤 스페셜 콘서트는 지난 4월 2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토피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한 막을 열었고 지난 4월 29일에는 평촌아트홀에서 공연이 열렸다. 5월 19일 예술의전당 공연 후에는 21일 김포아트홀에서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서혜경의 리사이틀이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친 음악 애호가들에게 어떤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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