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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1분기 실적 공개 …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763억 원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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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5.16 17:53:15

에이피알이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763억 원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 = 에이피알)

D2C 기업 에이피알이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2022년 1분기에 76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매출이다.

에이피알은 실적 1등 공신으로 뷰티 솔루션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를 꼽았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전문 서브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 (AGE-R)’이 디바이스 출시 4개월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고 밝혔다. 메디큐브는 또 화장품(더마 코스메틱) 자사몰이 3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156% 성장한 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부텼다.

또 다른 매출 효자는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한 235억 원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및 무역 이슈의 여파에도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61% 성장했다고.

아울러 메디큐브는 지난 4월 월간 매출 19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월간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널디의 국내 매출도 성장했다며 만약 뷰티와 패션 사업이 4월과 같은 성장세를 보일 경우, 2분기 예상 매출액은 1000억 원 고지를 바라볼 수 있다고 기대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관련태그
에이피알  APR  널디  메디큐브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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