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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일본 법인 ‘휴온스JAPAN’ 설립

휴온스 그룹 미국 이은 두 번째 해외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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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5.18 17:43:27


휴온스글로벌은 18일(오늘) 오전 이사회를 통해 일본 오사카에 현지 법인 ‘휴온스JAPAN(Huons Japan Co., Ltd.)’을 설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두 번째 해외법인 설립 국가로 일본을 낙점했다.

휴온스JAPAN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미용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헬스케어 포트폴리오의 대(對)일본 수출 확대 및 현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며, 휴온스그룹과 일본 현지 기업들과의 교두보 역할로 공동 연구개발 및 선진 의약품 기술 도입, 라이선스 인·아웃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온스JAPAN 신임 법인장에는 가마다게이지 사장이 선임됐다. 가마다게이지 법인장은 38년간 일본 제약 및 헬스케어 업계에 종사한 인물로,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생산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일본 니프로에서는 경영기획본부의 특수업무 및 M&A를 담당했다. 의약품 생산부터 위수탁 제조 및 연구개발, 생산 시스템 구축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경험을 보유했다.

前 딜로이트컨설팅 재팬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일본에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경영혁신 및 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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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온스재팬  송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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