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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미래 첨단 도시 인프라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건설 신사업으로 핵심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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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5.18 17:43:37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 국가 시범 도시 마스터 플랜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 국가 시범 도시를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 법인(SPC)의 민간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일 밝혔다. 이로써 미래 첨단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 신사업으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 일대에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를 구축할 민간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인 'The 인(人)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The 인(人) 컨소시엄은 △LG CNS(대표사) △현대건설 △신한은행 △한양 △SK에코플랜트 △엘지헬로비전 등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 시티 선도 지구를 공동 조성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에너지 자립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초연결 지속성장 도시로서 수변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 시티를 조성한다. 또한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통해 에너지 생산·소비로 문화를 창조하는 도시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The 인(人) 컨소시엄은 ▲교통 ▲헬스케어 ▲생활혁신 ▲플랫폼·인프라 ▲에너지 5개 분야에 총 25개의 스마트 혁신 서비스를 구현하고 15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혁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가상 휴먼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미래형 금융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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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신한은행  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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