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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요양원 전용 지능형CCTV 보급으로 스마트 돌봄서비스 제공

한국노인복지중앙회·넷온과 전국 요양시설 대상 지능형CCTV 구축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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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6.17 17:31:48

(왼쪽부터) 명홍철 넷온 대표, 권태엽 한국노인중앙복지회장,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 넷온과 함께 전국 요양시설에 지능형CCTV를 구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해 오는 2024년 1월까지 전국 요양원에 CCTV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에 CCTV 관련 수요가 증가하지만 요양보호사와 노인에 대한 사생활 침해의 문제도 우려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비전 인식 전문업체 넷온과 함께 인공지능이 영상 속 사람 얼굴을 감지해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술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능형CCTV 솔루션을 요양원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다중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대 20명의 사람을 동시에 감지하고, 얼굴 트래킹 기술로 움직이는 사람도 놓치지 않고 모자이크 처리할 수 있다.

지능형CCTV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 산하 20개 요양원에서 6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어르신의 자세 변화를 감지하는 ‘U+스마트레이더’ 상품과 결합해 요양원 내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상품을 4분기에 출시하며, 요양원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요양원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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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넷온  스마트 돌봄서비스  지능형CCTV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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