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이 최근의 금리인상과 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등 향후 본 건전성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발행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후순위채 발행 규모는 1500억 원이며, 이자율은 6.20%, 상환기일은 2032년 6월 28일이다.
인수기관으로는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푸본현대생명의 지급여력(RBC) 비율 등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