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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메타버스 글로벌 선두 업체 ‘알타바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경험 개발 착수

올 가을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런칭과 함께 첫 디지털 프로젝트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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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07.25 17:37:02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객의 디지털 여정 개발 위해 알타바그룹과 MOU를 맺고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과 실제의 모빌리티 경험을 연계하는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패션 메타버스사인 '알타바그룹'(ALTAVA Group)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르노코리아만의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 작업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알타바는 현실 세계의 브랜드를 가상공간에서도 고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 아이템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LVMH, 발망, 불가리 등 다양한 패션 &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풍부한 자기표현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과 실제의 모빌리티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신규 잠재 고객층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이 디지털 공간을 르노코리아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고객접점으로 진화시킨다는 전략을 밝혔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르노코리아가 고객과 함께 떠날 새로운 디지털 여정에 큰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고객들이 타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르노코리아만의 모빌리티 디지털 경험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고객들과 함께 할 디지털 여정의 첫 프로젝트를 르노코리아가 올 가을 선보일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런칭 시점에 맞추어 선보일 계획이다.

XM3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E-TECH 하이브리드 기술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되었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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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메타버스  알타바그룹  디지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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